기도와 명상

Korean · 바하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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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 고통과 질환과 허약을, 제가 간원하오니 그가 간구하는 것을 거절하지 마소서

하느님, 저의 하느님이시여! 주님의 치유의 대양과, 주님의 은총의 햇빛과 주님의 종들을 복종시키신 주님의 이름과, 주님의 지존하신 말씀의 침투하는 힘과, 주님의 존귀하신 붓의 힘과, 천지만물 창조 이전의 주님의 자비에 의지하여 간원하오니, 주님의 은혜의 물로써 저의 이 온갖 고통과 질환과 모든 허약을 씻어 주시옵소서. 저의 주여, 주님의 은총의 문전에서 기다리는 이 간원자를, 주님의 관용의 밧줄에 매달려 주님께 희망을 걸고 있는 그를 주님은 굽어 보시옵나이다. 제가 간원하오니, 주님의 은총의 바다와 자애의 태양으로부터 그가 간구하는 것들을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주님은 무엇이나 뜻대로 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주님 이외에 다른 하느님이 없사옵고, 주님은 언제나 용서하시는 지극히 관대하신 분이시옵나이다.

이 시녀를

주, 저의 하느님, 주님께 찬양올려지이다! 주님의 높으신 이름에 의지하여 제가 비오니, 그 이름을 통하여 주님의 아름다움이신 분께서 주님의 대업의 왕좌에 좌정하셨사옵고, 그 이름을 통하여 주께서 만물을 변하게 하시고, 만물을 모으시오며, 만물에게 책임을 물으시고, 만물에 보상을 내리시오며, 만물을 보존하시고, 만물을 유지하시옵나이다. 제가 그 이름에 의탁하여 비오니 이 시녀를 지켜 주시옵소서. 이 시녀는 안식처를 찾아 주님 품으로 들어왔사옵고, 주님당신께서 현시되신 바로 그 현시자의 품을 찾아들었사오며, 주님을 전적으로 믿었사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그이는 병이 들어 주님의 치유의 나무그늘 아래로 들어왔사옵고, 고통 받아 주님의 보호의 도시로 뛰어 들어왔사오며, 병고에 시달려 주님의 은총의 원천을 찾았사옵고, 심히 괴로워 주님의 평안의 샘물로 급히 달려왔사오며, 죄악의 짐에 짓눌려 그 얼굴을 주님의 용서의 마당으로 향하였나이다. 저의 하느님, 저의 가장 사랑하는 임이시여, 주님의 절대통치권과 주님의 자애에 의지하여 비오니, 그이에게 주님의 향유와 주님의 치유의 옷을 입혀 주시옵고, 주님의 자비와 주님의 은총의 잔을 마시게 해 주소서. 나아가 그이를 모든 고통과 괴로움에서, 모든 아픔과 병고에서, 그리고 무엇이건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으로부터 지켜 주소서. 진실로 주님은 주님 외의 모든 것 위에 무한히 높이 계시옵나이다. 진실로 주님은 치유자이시옵고, 최고의 충족자이시오며, 보존자이시옵고, 항상 용서하시오며,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옵나이다.

주님의 종들을

주여, 주님의 명령의 권능을 통하여 모든 피조물을 존재케 하신 주님께 영광 올리옵나이다. 주여! 주님 이외에는 모든 것을 버린 이들을 도와주시와 그들에게 큰 승리를 내려주소서. 주여, 하늘과 땅의 천사군과 그 사이에 있는 모두를 보내주시와, 주님의 종들을 도우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시오며 힘을 주시고, 그들이 성공할 수 있게 해 주시오며, 그들을 지지해 주시고, 그들에게 영광과 영예를 내려 주시오며, 그들을 풍요롭게 하시와 놀라운 승리를 얻게 하소서. 주님은 그들의 주님이시옵고, 하늘들과 땅의 주님이시오며, 모든 세계들의 주님이시옵나이다. 주여, 이들 종들의 힘을 통하여 이 신앙을 강화시켜 주시옵고 그들로 하여금 세계의 모든 백성들을 이기게 하소서. 그들은 진실로 주님 이외의 모든 것을 벗어난 주님의 종들이옵고, 주님은 진정코 진실된 신자들의 보호자이시옵나이다. 주여, 주님의 불가침의 신앙에 대한 충성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하늘들과 땅, 혹은 그 사이에 있는 어떤 것보다 튼튼히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주님의 놀라운 힘의 증표로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여 주시와 모든 인류가 보는 앞에서 그들이 주님의 힘을 시현하게 하소서.

저의 죄를, 그들의 죄도

하느님, 영광은 주님께로 돌아가야 하옵나이다. 주께서 모든 세상 사람들의 칭송으로 부터 성별되어 계시온데 제가 어찌 주님에 대한 말씀을 올릴 수 있겠나이까. 하느님, 주님의 이름을 높이 받드옵나이다. 주님은 임금이시오며 영원한 진리이시옵나이다. 주님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아시옵고 모두가 주님께 되돌아가야 하옵나이다. 주께서는 분명한 표준에 맞추어 주님의 정해진 계시를 내려보내 주셨사옵나이다. 주여, 주님께 찬송드리옵나이다! 누구든 주께서 원하신다면, 주께서 명령하셔서, 하늘과 땅의 군사들과 무엇이든 천지간에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하시어 그로 하여금 승리케 하시옵나이다. 주께서는 통치주이시고, 영원한 진리이시며, 무적의 권능을 지니신 분이시옵나이다. 주여, 영광은 주님께 돌아가옵나이다. 주님의 용서를 비는 주님의 종들이 지은 죄를 주께서는 어느 때고 항상 용서해 주시옵나이다. 저의 죄를 씻어 주시옵고, 새벽에 주님의 용서를 구하는 이들과, 밤낮으로 주님께 기도드리는 이들과, 하느님 밖에는 어느 누구도, 아무 것도 찾지 않는 이들과, 하느님께서 은혜롭게 내려주신 것이면 무엇이든지 바치는 이들과,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찬양을 올리는 이들과, 맡은 바 의무에 태만하지 않은 이들의 죄를 모두 씻어주시옵소서.

저에게, 저희를

압도하는 위엄의 주이시고, 거역할 수 없는 분, 하느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주권의 근원을 손 안에 넣고 계신 주께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있으라”는 그분의 명령 한말씀으로 그분께서는 원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나 창조하시어, 그것이 존재하게 하시옵나이다. 지금까지 권위의 힘은 그분의 것이었고, 앞으로도 그분의 것으로 남아 있을 것이옵나이다. 그분께서 원하시는 이는 누구든, 그분의 명령의 힘을 통하여 승리하게 하시옵나이다. 그분은 진실로 강력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옵나이다. 계시와 창조의 왕국들과 그 사이에 있는 어떤 것에 있어서도 모든 영광과 위엄은 그분께 속하옵나이다. 진실로 그분은 강력하시고 가장 영광되신 분이 시옵나이다. 영원 전부터 그분은 불굴의 근원이신 분이셨사오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런 분으로 남을 것이옵나이다. 그분은 진실로 힘과 능력의 주님이시옵나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왕국과 그 사이에 있는 것은 무엇이나 하느님의 것이오며 그분의 힘은 만물 위에 최상(最上)의 것이옵나이다. 땅과 하늘의 모든 보물과 그 사이에 있는 어떤 것도 모두 그분의 것이오며, 그분의 보호는 만물을 감싸안사옵나이다. 그분은 하늘들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만유의 창조주이시오며, 그분은 만물을 보고 계시는 분이시옵나이다. 그 분은 하늘들과 땅에 사는 모든 이들과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들을 헤아려 판단하시는 주님이시옵고, 진실로 하느님은 헤아림에 있어 신속하시옵나이다. 그분은 하늘들과 땅에 사는 모든 이들 과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에 할당된 정량과 한도를 정하시옵나이다. 진실로 그분은 최고의 보호주이시옵나이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의 열쇠는 그분의 손 안에 있사옵나이다. 그분이 원하시는대로, 그분의 명령의 힘을 통하여 그분은 선물을 주시옵나이다. 진실로 그 분의 은총은 만물과 만인을 다 포용하옵고, 그분은 전지하신 분이시옵나이다. 말하라: 하느님은 저에게 충족하시옵고, 하느님은 만물의 왕국을 손 안에 넣고 계신 분이시옵나이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연합한 신군(神軍)의 위력을 통하여 그분의 종들 중 그분이 원하시는 이라면 그가 누구든 그 분은 보호하시옵나이다. 하느님은 진실로 만물을 굽어 살피고 계시옵나이다. 주여, 주님은 한없이 높이 계신 분이시옵나이다!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저희 앞에 있는 것이 나 뒤에 있는 것으로부터, 저희의 머리 위에 있는 것, 저희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있는 것, 저희 의 발 아래에 있는 것이든, 무엇이든 저희가 노출되어 있는 어느 쪽의 무엇이든, 그로부터 저희 를 보호해 주소서. 진실로 만물 위를 감싸고 있는 주님의 보호는 틀림이 없사옵나이다.

##중편 필수기도

매일 오전, 오후, 저녁에 각기 낭송함

기도할 사람은 손을 씻으면서 낭송하라.

저의 하느님, 저의 손에 힘을 주시와, 세계의 군력(軍力)으로도 당할 수 없는 확고한 힘 으로써 주님의 경전(經典)을 받들게 하소서. 그리고 이 손이 그 일 이외의 다른 일에는 일체 관 여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주님은 진실로 전능 하시고 가장 강력하신 분이시옵나이다.

얼굴을 씻으면서 낭송하라

저의 주여! 저의 얼굴을 주님께로 돌렸사오니 주님의 얼굴 빛으로 저의 얼굴을 비추어 주소서. 그리고 이 얼굴을 주님 이외의 아무에게도 돌리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다음, 께블레(예배의 방향, 즉「악카」의「바아지」)를 향하고 서서 낭송하라.

하느님께서 증언하셨으되 주님 이외에 다른 하느님이 없다고 하셨사오니, 계시와 창조의 왕국은 그분의 것이옵나이다. 진실로 하느님께서는 계시의 태양이신 분을 현시하셨으니 그분은「시 내」산상에서 대화하신 분이시고, 그분을 통하여 가장 높은 지평선이 밝아졌으며, 지나갈 수 없는 「로트」나무가 그분을 통하여 발언하시게 되었고, 또한 그분을 통하여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보라, 만유(萬有)의 소유주께서 오셨도다. 하늘과 땅, 영광과 주권이 하느님의 것이니, 그분은 만인의 주이시고 높이 있는 왕좌와 그 아래 땅의 소유주이시니라!”고 선언하셨사옵나이다

다음, 허리를 구부려 두 손을 무릎 위에 받치고 낭송하라.

주님은 저희가 아무리 찬송해도 다 찬송할 수 없고 저와 천지 간의 모든 이들이 아무리 표현하려 해도 도저히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옵나이다.

다음 기립하여 두 손바닥을 얼굴 쪽으로 들고 낭송하라

저의 하느님, 주님의 자비와 은총의 옷자락에 매달려 간원하는 이를 실망케 하지 마소서. 자비로운 분 가운데서도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여!

이제 앉아서 낭송하라

저는 주님의 유일성과 단일성을 증언하옵고 주께서 바로 하느님이시며 주님 이외에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입증하나이다. 진실로 주님은 주님의 대업을 계시하시고 주님의 성약을 실현하셨사오며 하늘과 땅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은총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나이다. 축복과 평화와 경의 (敬意)와 영광이 주님의 사랑하시는 이들 위에 임하게 하소서. 그들은 변화무상한 세상의 변동 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을 향했으며, 주께서 가지신 것을 얻고자 하는 소망에서, 그들이 가진 것을 모두 다 바친 이들이옵나이다. 진실로 주님은 언제나 용서하시고 은혜 깊으신 분이시옵나이다.

(긴 구절 대신 다음의 싯귀를 낭송해도 좋다: “하느님께서는 증언하셨으되, 주님 이외에 다른 하느님이 없다고 하셨사옵나이다. 하느님께서는 위난에서 도와주시고 스스로의 힘으로 계시는 분이시옵나이다.”또 앉아서 낭송하는 부분을 다음과 같이 해도 좋다: “저는 주님의 유일성과 단일성을 증언하옵고, 주께서 바로 하느님이시며 주님 이외에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입증하옵나이다.”)

노우루즈는 3월 21일로 바하이력으로 정월 초하루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단식을 지키고 주님이 싫어하시는 모든 것을 멀리한 이들의 잔칫날로 노우루즈를 정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옵나이다. 주여, 주님의 사랑의 불과 주께서 명하신 단식의 열(熱)로 주님의 대업 안에서 그들을 불타게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생각하는 일에만 전념하게 하시옵소서. 저의 주여, 주님은 주께서 내려주신 단식이라는 장식으로 그들을 단장해 주셨사오니, 주님의 은총과 넘치는 은혜로 그것을 받아주심으로써 또 다시 그들을 치장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행위란 그 모든 것이 주님의 뜻에 달려 있사오며, 주님의 명령에 의하여 정해지옵나이다. 단식을 지키지 않은 이라도 주께서 그것을 지킨 이로 보신다면 그는 영원한 옛날부터 단식을 지켜온 사람들 가운데 들 것이오며, 단식을 지킨 이라도 주님이 그것을 지키지 않은 이로 판단하신다면 그는 주님의 계시의 법의(法衣)를 먼지로 더럽힌 이로서, 이 수정같이 맑은 생명의 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로 간주될 것이옵나이다. “주님의 일로서 주님은 칭송 받으신다”는 기(旗)가 게양(揭揚)되고, “주님의 명령으로 주님은 복종 받으신다”는 기(旗)가 펼쳐진 것도 모두 주님을 통하여 그렇게 된 것이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의 이러한 지위를 종들에게 알려 주시와 모든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주님의 명령과 말씀에 의존하며 모든 행위의 미덕은 주님의 허락과 주님의 뜻에 좌우되는 것임을 그들이 깨닫게 하시옵고, 또 인간 행위의 고삐는 주님의 승낙과 주님의 계명에 달려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에게 이를 알려 주시와, 오늘날 에는 어떠한 것도 그들을 주님의 아름다움(바하올라)에서 떼어 놓지 못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 날에 대하여「그리스도」께서는 선언하시되“정신(예수)의 아버지시여, 모든 지배권은 주님의 것이옵니다”고 하시고, 주님의 동반자(모하멧)께서 외쳐 가로되, “가장 사랑하는 임이시여, 주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시고, 주님의 택함을 받은 이들에게 주님의 가장 위대한 이름이 계시된 자리에 도달하게 할 것을 기록해 주신 주님께 영광드리옵나이다. 주님 이외의 모든 것에서 떠나서 주님 당신의 계시자이시며, 주님의 속성의 현시자이신 그분을 향한 이들 말고는 모든 사람들 이 그로 인하여 깊이 후회하고 애석해 하였나이다.”고 하고 계시옵나이다. 저의 주여, 주님의 가지인 그이와 주님의 모든 동반자들이 주님의 궁정 안에서 주님을 즐겁게 하기 위한 일념으로 단식을 지키다가 오늘 그것을 끝냈사옵나이다. 그이와 그 동반자들 그리고 그 동안에 주님 계신 곳에 들어갔던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성전(聖典)에 정해 두신 모든 좋은 것을 주시옵소서. 현세와 내세에서 이로운 것을 그들에게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은 진실로 전지하시고 영명하시옵나이다.

저희들의 죄를, 믿은 이들을

주여, 찬송은 주님께 돌아가야 하옵나이다.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와 저희가 주님께 되돌아갈 수 있게 해 주소서. 저희가 주님 밖에는 어떤 무엇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도록 해 주시옵고, 주님의 은혜를 통하여 저희들에게 주께서 사랑하시고 소망하시며 주님께 잘 어울리는 것을 허락해 주소서. 진실로 믿은 이들의 지위를 높여 주시옵고 주님의 하해 같은 아량으로 그들을 용서해 주소서. 진실로 주님은 위험에서 도와주시고 자존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이 젖먹이에게

저의 하느님, 주님은 그 이름들을 통하여 병든 이들은 치유하시고, 앓는 이들은 회복시키시며, 목마른 이들은 목을 축여 주시고, 심히 불안한 이들에게는 평안을 주시며, 어긋난 이들은 인도하시고, 비천한 이들은 높여 주시며, 가난한 이들은 부하게 하시고, 무지한 이들은 깨우쳐 주시며, 침울한 이들에게는 기쁨을 주시고, 슬픈 이들은 위로하시며, 추운 이들에게는 온기를 주시고, 짓밟힌 이들은 일으켜 주시는 그런 분이시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의 이름을 통하여 모든 피조물이 활기를 얻었고, 하늘이 펼쳐졌으며, 땅이 자리를 잡았고, 구름이 일어나 땅위에 비가 내리게 되었나이다. 이것은 진실로 주님의 모든 피조물에게 내리시는 주님의 은총의 증표이옵나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주님의 이름을 통하여 주님의 신격(神格)을 현시하셨고, 모든 피조물 위에 주님의 대업을 선양하셨으니, 그 이름에 의지하여 비옵고, 주님의 가장 뛰어난 칭호들과 가장 존엄한 속성들 하나 하나에 의하여, 그리고 주님의 초월적이며 가장 높으신 존재를 찬양받게 한 그모든 덕성들에 의지하여 비오니, 오늘 밤 이 젖먹이에게 주님의 자비의 구름으로부터 주님의 치유의 비를 내려주소서. 이 아이는 주께서, 주님의 창조의 왕국에서, 가장 영광되신 주님 당신과 연을 맺으셨던 아이이옵나이다. 저의 하느님이시여, 그러니 주님의 은총으로 이 아이에게 행복과 건강의 옷을 입혀 주시옵고, 모든 괴로움과 장애로부터, 그리고 주께서 싫어하시는 모든 것으로부터 이 아이를 지켜주소서, 저의 임이시여. 주님의 권능은 진실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사옵나이다. 주님은 진실로, 가장 강력하시며 자존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나아가 이 젖먹이에게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좋은 것들과 이 아이의 조상들과 후세들에게 좋은 것들을 내려주소서. 주님의 권능과 지혜는 진실로 이 일을 해 낼 수 있사옵나이다.

제가 주님께 간청드리오니

자애로우신 저의 주님이시여, 주님께 영광올리옵나이다! 주님의 성스러운 발언의 대양이 격동하고, 주님의 최고 통치의 표적이 무수하며, 주님의 신격(神格)의 증거가 압도적이고, 주님의 지식 안에 숨겨진 신비들이 엄존하옵나이다. 이 모든 사실에 의지하여 제가 주님께 간청드리오니, 주님의 은총을 내려주시와 제가 주님과 주님의 선택받은 이들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고, 주께서 주님의 책에 명하신 주님의 호꾹(권리)을 제가 의무를 다하여 바칠 수 있도록 하소서. 저의 주여, 저는 영광스러운 주님의 영역을 사랑하게 된 사람이며 주님의 아량의 옷자락을 굳게 붙들고 있는 자이옵나이다. 만물의 주이시며 이름들의 왕국을 다스리고 계시는 주님이시여, 제가 주님께 간원드리오니, 주께서 갖고 계신 것들을 저에게 거부하지 마시옵고, 주님의 선택받은 이들에게 명하신 것을 저에게 불허하지 마소서. 모든 이름들의 주님이시여, 천국들의 창조주이시여, 제가 주님께 간청드리오니, 주님의 힘을 더해주는 은총을 통하여 저를 도우사 제가 주님의 대업에 확고하게 해 주소서. 그래서 세상의 허영으로 인하여 제가 장막 속에 갇히도록 저 자신을 방치하지 않게 해 주시옵고, 주님의 시대에 주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길을 잃게 하기 위하여 일어선 악행자들의 폭동으로 제가 방해받지 않게 해 주소서. 그래서 제 마음의 소망이시여, 이 세상과 앞으로 올 세상의 좋은 것을 저에게 정해주소서. 진실로 주님께는 주님 뜻대로 하실 힘이 있사옵나이다. 항상 용서하시고 가장 관대하신 주님 밖에는 다른 하느님이 계시지 않사옵나이다.

저를

주, 저의 하느님, 주님의 이름에 찬미올려지이다! 저는 주님의 자애의 밧줄을 붙들고 주님의 은총의 옷자락에 매달린 주님의 종이옵나이다. 주님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모든 피조물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복종시키셨사옵고, 그 이름을 통하여 생명의 숨길이 전 창조계에 불어오 게 되었사옵나이다. 그러하오신 주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제가 주님께 비오니 천지를 에워싼 주님의 힘으로 저를 강하게 해 주시옵고, 모든 병고와 고난으로부터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제가 증언하오니 주님은 모든 이름들의 주님이시옵고 주님을 기쁘게 할 모든 것을 정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전지전능하시고 영명하신 주님 밖에 다른 하느님이 없사옵나이다. 저의 주여, 주님의 모든 세계에서 저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정해 주소서. 주님의 피조물들 중 선택된 이들은 질책자의 질책에도, 불신자의 아우성소리에도,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들의 불화조장에도, 주님을 향한 마음에 추호의 동요도 일으키지 않았사옵나이다. 이들을 위하여 주께서 기록해 두신 것을 저에게도 내려 주소서. 진실로 주님은 절대적 통치권의 위력을 통하여 위험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전능하시고 가장 강력하신 주님 밖에 다른 하느님이 없사옵나이다.

저는 작은 씨앗

주, 저의 하느님, 주님께 찬송 올리나이다. 주님의 날에 제가 태어나게 해 주셨고, 제 속에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지식을 불어 넣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옵나이다. 주님께 가까이 있는 종들의 가슴에서 진주같은 주님의 지혜와 말씀이 쏟아져 나오게 하신 주님의 이름을 빌어 간청하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통하여 자비로우신 분, 주님 이름의 태양이 주님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위에 빛을 내려 주셨사오니, 주님의 그 이름을 빌어 간청하옵니다. 주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저에게 주님의 놀라우나 감추어진 은혜를 내려 주소서. 저의 하느님, 이 날들은 제 인생의 시작이옵고, 주께서 이 날들을 주님 당신의 날들과 맺어 주셨나이다. 주께서 저에게 이렇게 큰 영예를 내려 주셨사오니, 주께서 택하신 이들에게 정해 두신 것들을 저에게서 빼앗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는 작은 씨앗에 불과하오나, 주께서 이 씨앗을 주님의 사랑의 흙 속에 심어주셨고, 주님의 은혜의 손으로 싹트게 하셨나이다. 그러니 이 씨앗은 속 깊은 곳으로부터 주님의 자비의 물과 주님의 은총의 샘을 목마르게 찾고 있나이다. 이 씨앗이 주님의 그늘 아래에서, 또 주님의 마당 안에서 무성하게 자라게 할 것들을 주님의 자애의 하늘에서 내려 주소서. 주님은 주님을 알아 본 모든 이들의 마음에 주님의 생명수가 넘쳐흐르는 강과 샘으로부터 흡족하게 물을 주시는 분이시옵니다. 모든 세계들의 주님이신 하느님께 찬송 올리나이다.

윤일 기도 월26일부터 3월1일까지의 윤일은 단식을 위 한 준비기간이고, 이 동안에 접대와 자선을 하고 선물을 주기도 한다.

저의 하느님, 저의 불, 저의 빛이시여! 주여, 모든 이름의 왕이시여, 주님의 책에서 주께서「아이얌-에-하」(「하」의 날, 즉 윤일)라고 명명하신 날들이 시작되었아오며, 주님의 최상의 펜으로 주께서 주님의 창조의 왕국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단식일이 다가오고 있나이다. 저의 주여, 제가 이 날들의 힘과 이 기간에 주님의 계명의 끈에 매달려 주님의 가르침의 손잡이를 붙든 이들의 힘을 입어 간원하오니, 모든 영혼 각자에게 주님의 궁정 경내에 처소를 마련해 주시옵고, 주님의 찬란한 얼굴 빛이 드러나는 곳에 각자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옵소서. 저의 주여, 이들은 주님의 책에 내려주신 것을 멀리하게 하는 부패한 성향에 물들지 않은 주님의 종들이옵나이다. 그들은 주님의 대업 앞에 엎드려 주님에게서 나온 단단한 각오로 주님의 경전을 받아들었사오며, 주께서 내려주신 가르침 을 지켰사옵고 주께서 내려주신 것이면 무엇이 나 따르기로 결정하였사옵나이다. 주여, 주님은 이들이 주님의 경전에 계시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인정하고 믿고 있음을 굽어 보시옵나이다. 저의 주여, 주님의 자애로운 손에서 이들이 주님의 영원의 물을 마시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임재(臨在)의 바다에 자신을 잠그고 주님과 만나는 열락을 맛본 이에게 돌아가는 보상을 이들에게 내려주소서. 주여, 왕 중의 왕이시며 짓밟힌 이들의 동정자이시여, 제가 주님께 간원하옵나니, 이들을 위하여 현세와 내세의 좋은 것을 내려주시옵소서. 나아가 주님의 피조물들 중 어느 누구도 찾아내지 못한 것을 이들을 위하여 기록해 주시옵고, 주님 주위에 둘러 선 이들과 같이 여겨 주시오며, 주님의 여러 세계들 중 어느 세계에서나 주님의 왕좌 주변에 같이 사는 이들로 보아 주소서. 진실로 주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모든 일에 정통하신 분이시옵나이다.

저를

저의 하느님, 주님의 땅에 주께서 붙여 놓으신 그 불이 무엇인지 저는 알지 못하옵나이다. 그 광채는 흙으로도 덮을 수 없고 그 불꽃은 물로도 끌 수 없사옵나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나서도 그 힘을 대적할 수 없사옵나이다. 그 불 가까이 다가가 그 불타는 소리를 들은 이는 복이 크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기운 돋구는 주님의 은총을 통하여 주께서 어떤 이들에게는 그 불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셨사오나 어떤 이들은 주님의 날에 그들이 저지른 소행으로 하여 그 불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셨사옵나이다. 누구든 그 불을 향하여 급히 나아가 그곳에 도달한 이는 주님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열망에서 주님의 길에 생명을 바쳐 주님 당신 밖의 모든 것으로부터 온전히 초탈하여 주님께로 올라갔사옵나이다. 저의 주여, 창조계에서 맹렬히 타오르는 이 불에 의지하여 주님께 비오니, 주님의 장엄의 왕좌 앞에 제가 나서지 못하게 하고 주님의 대문 앞에 제가 서지 못하게 한 장막을 찢어 주시옵소서. 저의 주여, 주님의 책에 기록하신 좋은 것이면 무엇이나 저에게 내려 주시옵고, 주님의 자비의 피난처에서 저를 멀리 내쫓지 마시옵소서. 주님의 뜻에 맞는 일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주님은 강력하시옵나이다. 진실로 주님은 가장 강력하시고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옵나이다.

제가 고백하오니 주님께는 온 세계를 다시 소생시키는 일과 인류통합을 확립하는 일과

왕 중의 왕이신 분이시여! 제가 증언하오니 주님은 모든 창조계의 주님이시옵고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만물을 교육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제가 증언하오니 주님의 위력은 온 우주를 감쌌사오며 지상의 대군이 주님을 놀라게 할수 없사옵고 모든 백성과 나라의 주권도 주님의 목적수행을 방해할 수 없나이다. 제가 고백하오니 주님께는 온 세계를 다시 소생시키는 일과 인류의 통합을 확립하는 일과 지상에 사는 모든 이들을 구원하는 일 밖에 다른 소망이 없사옵나이다.

제가

주님의 달콤한 영원의 강물을 제가 마시게 하소서, 저의 하느님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존재의 나무열매를 제가 맛보게 하소서, 저의 소망이시여! 주님의 사랑의 맑은 샘물을 제가 들이키게 하소서, 저의 영광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영원한 섭리의 그늘 아래 제가 살게 하소서, 저의 빛이시여! 주께서 계신 곳 가까이서 제가 노닐게하소서, 저의 임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자비의 왕좌 오른 편에 저를 앉혀 주소서, 저의 열망이시여! 주님의 기쁨의 향기로운 바람을 저에게 한 줄기 보내 주소서, 저의 목표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실체의 높은 낙원으로 제가 들어가게 하소서, 제가 애모하는 분이시여! 주님의 일체성의 비둘기 노래소리를 제가 듣게 하소서, 눈부시게 빛나는 분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힘과 권능의 정신으로 저를 소생시켜 주소서, 저에게 베푸시는 분이시여! 주님의 사랑의 정신 안에서 제가 확고하게 하소서, 저의 구원자이시여! 그리고 주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는 제 발걸음을 굳건히 해 주소서, 저를 만드신 분이시여! 주님의 불멸하는 꽃밭에서, 주님의 면전에 제가 영원토록 살게 하소서, 저에 게 자비로운 분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영광의 자리에 저를 앉혀 주소서, 저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시여! 주님의 자애의 하늘로 저를 솟아오르게하소서, 저를 소생시키는 분이시여! 그리고 주님의 인도의 태양으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저를 이끄시는 주님이시여! 주님의 보이지 않는 정신의 계시 앞으로 저를 불러 주소서, 저의 근본이시고 저의 가장 높은 소망이신 주님이시여! 그리고 주께서 현시하실 주님의 아름다움의 향기를 향하여 제가 돌아가게 하소서, 저의 하느님, 주님이시여! 주님에게는 스스로 뜻하시는 것을 행할 힘이 있사옵나이다. 주님은 진실로 가장 높으시고, 가장 영광스러운 분이시옵나이다

저희들의 마음을

하느님, 주님께 찬미와 영광올려지이다! 주님의 거룩하신 면전에 이를 수 있는 날이 속히 다가오도록 해 주소서. 주님의 사랑과 호의의 힘을 통하여 저희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시옵고, 저희에게 부동심을 내려 주시와 저희가 주님의 뜻과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게 해 주소서. 진실로 주님의 지식은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과 앞으로 창조하실 모든 것을 포용하옵고, 주님의 천상의 권능은 주께서 존재하게 하셨고, 또한 존재하게 하실 모든 것을 초월하옵나이다. 주님밖에 경배 받을 이 아무도 없사옵고, 주님 밖에 바랄 이 아무도 없사오며, 주님 밖에 애모할 이 아무도 없사옵고, 주님의 좋으신 뜻 말고 사랑받을 것이 아무 것도 없사옵나이다. 진실로 주님은 최고의 통치주이시옵고, 지고의 진리이시오며 위험에서 구조해 주시옵고, 자존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저 자신과… 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힘을, 저와 제가 사랑하는 이들을

주, 저의 하느님, 주님께 찬양올리옵나이다! 제가 주님의 종들에게 일러 주님의 선물 말고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게 하였사옵고, 주님의 불가사의한 명령과 바꿀 수 없는 목적에 따라 내려온 주님의 명백한 서책에 지정된 것 말고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도록 한 사실을 주님은 익히 알고 계시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의 허락이 없이는 제가 한 마디도 말을 할 수 없사옵고, 주님의 재가 없이는 어디로나 한 발자국도 내 디딜 수가 없사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제가 주님의 권능에 힘입어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도, 주님의 은총에 힘입어, 저로 하여금 주님의 대업을 현시하게 하신 것도 모두 주님의 덕분이옵나이다. 그러하온데 제입이 주님을 칭송하지 못하고 주님의 영광을 찬미 하지 못하게 저지당한 불행을 당하였사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의 명령을 통하여, 그리고 주님의 통치력에 의하여 주께서 저에게 정해 주신 일에 대하여 주님께 찬미드리옵나이다. 비오니 주께서 저 자신에게 힘을 주시옵고 주님께 대한 저희들의 사랑 안에서 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힘을 주시오며, 저희들을 주님의 대업 안에 굳건히 남아있도록 해 주시옵소서.주님의 권능을 두고 맹세하옵나이다! 저의 하느님이시여! 주님의 종들에게는 주님으로부터 장막으로 차단되는 것이 바로 수치이옵고, 주님을 아는 것이 바로 영광이옵나이다. 주님의 이름의 힘으로 무장 되면 아무 것도 저를 해칠 수 없사오며 제 가슴 속에 주님의 사랑이 있다면,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저를 놀라게 할 수 없사옵나이다. 그러하오니, 저의 주여, 주님의 진리를 배척하고 주님의 증적을 불신한 자들의 위해로부터 저와 제가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해 줄 것들을 내려 보내 주시옵소서. 진실로 주님은 가장 영광되시고 가장 은혜로우신 분이시옵나이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주님의 종들에게

저의 하느님, 주께서 이 큰 날을 현시해 주셨사오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옵나이다. 이 날은 여러 날들 중에 왕이옵고, 이 날은 주님의 가장 빼어난 서한들에서 주님의 선택받은 분 들과 주님의 예언자들에게 선포하신 바로 그 날이오며, 이 날은 주님의 모든 이름들의 영광을 모든 피조물 위에 비추어 주신 날이옵나이다. 주님을 향하고 주님의 어전에 들어선 이와, 주님의 옥음(玉音)을 들은 이는 누구나 복이 크옵 나이다. 저의 주여, 주님의 이름들의 왕국으로 둘러싸여 찬양받고 있는 그분의 이름에 의지하여 주님께 비옵나이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을 인자하게 도와주시와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주님의 종들 가운데 찬미하게 하시고, 주님의 피조물 가운데 널리 주님을 찬양토록 하여 주시와 주님의 계시의 황홀경을 주님의 땅에 사는 모든 영혼들이 맛보게 하여 주소서. 저의 주여, 주께서 은총의 생명수로 그들을 이끌어 주셨사오니, 주님의 은혜로써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뒤로 물러서 있게 하지 마소서. 또한 주께서 그들을 주님의 왕좌로 부르셨사오니, 주님의 자애로써 그들을 주님의 어전에서 물러나게 하지 마소서. 그들로 하여금 주님 말고는 모든 것으로부터 온전히 초월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고, 그들이 주님 곁으로 날아오르게 해 주시와, 압제자들의 우세도, 가장 당당하시고 가장 강대하신 주님을 불신한 자들의 모함도, 그들을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못하게 해 주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그들에게

주, 저의 하느님이시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옵나이다! 어둠이 모든 땅 위를 뒤 덮었고, 악의 세력이 모든 나라를 에워 쌌사옵나이다. 그러하오나, 이를 통하여 저는 주님의 지혜의 빛을 보오며 주님의 섭리의 환한 빛을 분별 하옵나이다. 주님으로부터 장막으로 가리워져 있는 자들은 자기네들이 주님의 불을 끄고 주님의 은총의 바람을 잠재울 힘이 있다고 상상해 왔사옵나이다. 아니옵니다. 주님의 권능이 저에게 증언하옵나이다! 모든 고난에 주님의 지혜가 깃들지 않았다면, 그리고 모든 고초에 주님의 섭리가 들어있지 않았다면 하늘과 땅의 권력들이 우리를 대항해 서 힘을 합칠 수 있었더라도, 아무도 감히 우리를 대적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옵나이다. 제 앞에 펼쳐진 주님의 지혜의 경이로운 신비를 제가 내 보인다면 주님의 적들의 통제 수단이 산산이 깨어지고 말 것이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그러하오니 영광은 주님의 것이 옵나이다. 주님의 최대의 명칭에 의지하여 제가 주님께 비오니, 주님의 거룩한 뜻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율법을 중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모아 주시옵고, 그들의 가슴에 확신을 줄 그 무엇을 내려 주소서. 주님께는 뜻대로 하실 능력이 있사옵나이다. 주님은 진실로 위험에서 도와주시고 자존하시는 분이시옵나이다.

저를, 주님의 종들과 시녀들을

주님의 이름은 높이 찬양받아야 하옵나이다. 저의 하느님이시며 만물의 하느님이시여, 저의 영광이시며 만물의 영광이시여, 저의 소망이시며 만물의 소망이시여, 저의 힘이시며 만물의 힘이시여, 저의 임금이시며 만물의 임금이시여, 저의 소유주이시며 만물의 소유주이시여, 저의 목표이시며 만물의 목표이시여, 저의 작동자이시며 만물의 작동자이시여! 제가 주님께 비오니 제가 주님의 온후하신 자비의 대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게 하지 마시옵고, 제가 주님 곁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게 하지 마시옵소서. 저의 주여, 주님 밖에는 아무것도 저에게 이로운 것이 없사오며 주님 당신 밖에 어느 누구에게도 가까이 가 봐야 저에게 소용되는 것이 없사옵나이다. 주님의 부(富)는 너무나 풍성해서 주님 당신을 제외하고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필요가 없사옵나이다. 제가 그러한 주님의 부에 의지하여 비오니 주님께 얼굴을 향하고 주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일어선 이들 가운데 저도 넣어 주소서. 그러하오니 저의 주여, 주님의 종들과 시녀들 을 용서해 주소서. 진실로 주님은 항상 용서하시고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옵나이다.

주님께 찬송, 주님의 종들의 얼굴을

저의 하느님이시여, 주님께 모든 찬송을 올리옵나이다. 주님은 모든 영광과 위엄의 원천이시며, 위대함과 영예, 주권과 통치권, 고상함과 은혜, 경외(敬畏)와 권능의 원천이시옵나이다. 누구든 주께서 뜻하신다면 그를 가장 큰 바다에 가까이 가게 하시오며, 누구든 주께서 원하신다면 그에게 가장 오랜 이름을 인식하는 영예를 주시옵나이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이들가운데 아무도 주님의 통치의지에 맞설 수 있는이가 없사옵나이다. 영원 전부터 주님은 모든 피조물을 다스렸사옵고, 앞으로도 영원히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릴 것이옵나이다. 전능하시고 가장 높으시며 가장 강력하시고 가장 지혜로우신 주님 밖에는 달리 하느님이 없사옵나이다. 주여, 주님의 종들의 얼굴을 밝히 비쳐 주시와 그들이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그들의 가슴을 깨끗이 씻어 주시와 그들이 천상의 은혜의 궁정으로 향하게 하시고, 주님 당신의 현시자이시고 주님의 본질의 여명이신 분을 알아보게 하소서. 진실로 주님은 모든 세계들의 주님이시옵나이다. 제한 받지 않으시고 모두를 복종케 하시는 주님 밖에는 달리 하느님이 계시지 않사옵나이다.

저는

저의 하느님! 주님의 이름에 찬미올리옵나이 다. 주님의 명령에 의하여, 그리고 주님의 원하심에 따라 주님의 은총의 옷자락으로부터 흘러나와 전 창조계에 스며든 그 향기에 의지하여 제가 비옵고, 주님의 위력과 주님의 주권을 통하여 주님의 자비의 지평선 위에 환하게 비친 주님의 의지의 태양에 의지하여 비오니, 저의 가슴에 서 모든 쓸데없는 공상과 헛된 상상을 지워 주시와, 저의 모든 애정을 다하여 제가 주님께로 향하게 해 주소서, 모든 인류의 주이신 분이시여! 저의 하느님이시여! 저는 주님의 종이옵고, 주님의 종의 아들이옵나이다. 저는 주님의 은총의 손잡이를 굳게 붙잡았사옵고, 주님의 따뜻한 자비의 밧줄에 매달렸나이다. 저에게 주님께 있는 좋은 것들을 정해 주시옵고, 주님의 은혜의 구름과 주님의 호의의 하늘로부터 주께서 내려주신 식탁에서 저를 먹여 주소서. 주님은 진실로 여러 세계들의 주님이시옵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존재의 하느님이시옵나이다.

저를 도우사 제가

주, 저의 하느님, 주님께 찬미드리옵나이다. 아무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했고, 아무도 그 중요성을 헤아리지 못한 주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제가 비옵고, 주님의 계시의 동천이시고 주님의 표적의 태양이신 분께 의지하여 제가 비오니 제 가슴이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기억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하소서. 제 가슴을 주님의 가장 큰 바다에 연결시키시와, 거기서 주님의 지혜의 생명수와 주님께 대한 찬송과 찬미의 맑은 시냇물이 흘러나오게 해 주소서. 저의 수족이 주님의 통일성을 증언하옵고, 제 모발이 주님의 주권과 권능의 힘을 선언하옵나이다. 저는 전적으로 저 자신을 말살하고 온전히 저 자신을 부정한 연후에 주님의 은총의 문전에 섰사옵고, 주님의 은혜의 옷자락을 부여잡고, 주님의 선물의 지평선에 저의 시선을 고정하였사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저에게 주님의 주권의 위대함에 알맞는 것을 내려 주시옵고, 힘을 더해 주는 주님의 은총으로 저를 도우사, 제가 주님의 대업을 가르치게 하시어 죽은 자가 무덤에서 뛰쳐나와 주님께 나아가고, 그들이 주님을 온전히 믿고, 주님의 대업과 주님의 계시의 동틀 녘에 그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도록 해 주소서. 주님은 진실로 가장 강력하시고, 가장 높으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지혜로운 분이시옵나 이다.

사방에서 영혼들을 공격하는 병을, 그들의 시선을 낙원으로 향하지 못하게 하는 병을, 저를 휘감고 있는 질병에서 저를 구해 주소서

주, 저의 하느님, 주님께 찬미드리옵나이다! 주님의 종들을 일으키시고 주님의 도시들을 세우신 주님의 가장 위대한 이름에 의지하여 간원하옵고, 주님의 가장 훌륭한 칭호와 가장 존귀한 특성에 의지하여 간청하오니, 주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주님의 수많은 은총이 있는 곳으로 향하도록 도와 주시옵고, 그들의 얼굴을 주님의 지혜의 성소로 돌리게 해 주소서. 사방에서 영혼들을 공격하는 병을, 그리고 그들의 시선을 주님의 이름의 안식처에 있는 낙원으로 향하지 못하게 하는 병을 낫게 하여 주소서. 주님은 천상이나 지상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모든 이름 중의 왕이 되도록 정하셨사옵나이다. 주님은 원하시는 대로 행할 능력이 있는 분이시옵나이다. 모든 이름의 왕국이 주님의 손 안에 있사옵나이다. 강력하시고, 지혜로우신 주님 밖에는 다른 하느님이 없사옵나이다. 주여, 보잘 것 없는 피조물에 불과한 저는 주님의 부유함의 옷자락에 매달렸사옵나이다. 심히 앓고 있는 저는 주님의 치유의 밧줄을 굳게 붙들었사옵나이다. 저를 휘감고 있는 질병에서 저를 구해 주소서. 주님의 인애와 자비의 물로 저를 깨끗이 씻어 주시옵고, 주님의 용서와 은총을 통하여 저에게 건강의 옷을 입혀 주소서. 저의 눈을 주님께 고정시켜 주시옵고, 제가 주님밖에 어떤 다른 것에도 집착하지 않도록 해 주소서. 저를 도우사 주께서 원하시는 바를 행하게 하시고, 주님께 흡족한 것을 이루게 해 주소서. 주님은 참으로 현세와 내세의 주님이시옵나이다. 주님은 진실로 항상 용서하시고,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옵나이다.

저에게 현세와 내세의 좋은 것들을

주여, 주님의 얼굴은 저의 숭배의 표적이옵나이다. 주님의 아름다움은 저의 성소(聖所)이옵고, 주께서 계신 곳은 저의 목표이옵나이다. 주님에 대한 칭송이 저의 소망이옵고, 주님의 섭리는 저의 반려이옵나이다. 주님의 사랑은 제가 존재하는 원인이옵고, 주님의 말씀은 저의 위안이옵나이다. 주님께 가까이 함이 저의 소원이옵고, 주님과 함께 있음이 가장 소중한 소망이오며, 가장 큰 희망이옵나이다. 주님께 간청하오니 주님의 종들 가운데 선택받은 이들을 위하여 정해 두신 것들을 저에게도 허락해 주시옵고, 저에게 현세와 내세의 좋은 것들을 주시옵소서. 주님은 진실로 만인의 임금이시옵나이다. 항상 용서하시고 가장 관대하신 주님 밖에는 달리 하느님이 계시지 않사옵나이다.